출처 : 데일리그리드 (http://dailygrid.net )

PC 운영체제인 우분투에 대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우분투의 네트워크 환경과 애플리케이션 지원 현황에 대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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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구성을 위해 한국우분투사용자모임(Ubuntu.or.kr)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최성원 브랫인넷 개발팀 차장(좌측사진)과의 세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 요즘은 인터넷의 시대입니다. 우분투의 네트워크 지원 현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네트워크 지원에 대해선 두 가지로 나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하나는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이고 다른 것은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입니다.”

“우분투의 네트워크 지원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이는 리눅스 계열의 배포판 대부분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포 및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배포판을 구하는 것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기술 지원도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어떤 이용자들은 이 같은 인터넷과 우분투와의 밀접한 관계를 ‘우분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죽어다 깨어나도 인터넷에 접속해 있어야 한다’고 표현합니다. 우분투는 설치하면서부터 네트워크를 검색하고 저장소를 인식해 CD보다 최신판이 있다면 이를 설치합니다.”

- 네트워크 지원과 관련해 두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안인,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은 우분투를 쓰기에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이는 일부 한국의 홈페이지들이 W3C가 권고하는 웹(Web) 표준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분투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화면과, 윈도의 웹브라우저인 ‘IE’와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액티브X(ActiveX)를 지원하지 않기에, 액티브X를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에선 우분투를 쓰는 것이 불편합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인터넷 거래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 액티브X의 문제로 사용자의 이용이 불편 문제가 촉발됐지만, 파이어폭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만.

“파이어폭스는 W3C의 표준 권고안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액티브X는 웹 표준이 아닙니다. 따라서 파이어폭스는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해 액티브X를 지원할 의무가 없습니다.”

“MS의 비스타(Vista) 역시 액티브X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결국 MS도 액티브X가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 수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액티브X를 사용하지 못해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입니까?

“온라인 쇼핑에서 결제 처리를 할 수 없습니다. 이는 금융결제원에서 인정하고 있는 인증서가 액트브X를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웹(OpenWeb, openweb.or.kr)가 금융결제원과 법정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우분투를 통해 직접 해결할 방법은 없나요?

“여기저기서 우분투에서 온라인 쇼핑(액티브X)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방법으론, 물론 다소 불완전하지만, ‘와인(Wine)’ 혹은 ‘버추얼박스(VirtualBox)’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와인은 리눅스 환경에서 XP환경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버추얼박스는 우분투 안에서 다른 OS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까.

“우분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메일 프로그램은,  ‘그놈(Gnome)’에서 개발해 우분투를 설치될 때 함께 설치되는 ‘에볼루션’과, 모질라에서 개발한 ‘썬더버드’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 는 모두 한글화되어 있어,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메신저는 MSN, 야후, 네이트온을 지원하는 피진(Pidgin)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트온(NateOn)의 리눅스 버전도 나왔습니다. 점점 우분투를 사용하는 환경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우분투를 사무용으로 쓰기 위해선,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는데요. 우분투에서 쓸 수 있는 워드(Word)나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분투는 설치가 될 때부터 오픈오피스가 설치가 됩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엔 MS의 우드(Word)에 대응하는 라이터(Writer), 엑셀(Excel)에 대응하는 칼크(Calc) 등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파워포인트(PowerPoint)에 대응하는 임프레스(Impress)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습니다”

- 오피스 프로그램 간의 인터페이스 호환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들 프로그램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MS 오프스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익히면 곧바로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과컴퓨터도 한글을 윈도XP용과 리눅스용으로 발표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다른 사람이 오피스용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보려면 역시, 호환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MS 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들을 오픈오피스에서 불러와서 볼 수 있습니다. 일부 문서는 MS 오피스에서 작성한 것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지만, 대부분의 문서를 불러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는 저장할 때 MS 오피스 형태로 저장해, MS 오피스에서 보거나 PDF문서로 저장을 하면 누구든지 본인이 작성한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PC 운영체제인 우분투에 대한 기획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우분투의 네트워크 환경과 애플리케이션 지원 현황에 대해 조명한다.

글의 구성을 위해 한국우분투사용자모임(Ubuntu.or.kr)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최성원 브랫인넷 개발팀 차장(좌측사진)과의 세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

- 요즘은 인터넷의 시대입니다. 우분투의 네트워크 지원 현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네트워크 지원에 대해선 두 가지로 나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하나는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이고 다른 것은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입니다.”

“우분투의 네트워크 지원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이는 리눅스 계열의 배포판 대부분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포 및 지원되기 때문입니다. 배포판을 구하는 것도,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기술 지원도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어떤 이용자들은 이 같은 인터넷과 우분투와의 밀접한 관계를 ‘우분투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죽어다 깨어나도 인터넷에 접속해 있어야 한다’고 표현합니다. 우분투는 설치하면서부터 네트워크를 검색하고 저장소를 인식해 CD보다 최신판이 있다면 이를 설치합니다.”

- 네트워크 지원과 관련해 두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안인,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은 우분투를 쓰기에 불편한 점들이 있습니다. 이는 일부 한국의 홈페이지들이 W3C가 권고하는 웹(Web) 표준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분투의 기본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화면과, 윈도의 웹브라우저인 ‘IE’와 다르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파이어폭스(FireFox)에서 액티브X(ActiveX)를 지원하지 않기에, 액티브X를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에선 우분투를 쓰는 것이 불편합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인터넷 거래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 액티브X의 문제로 사용자의 이용이 불편 문제가 촉발됐지만, 파이어폭스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만.

“파이어폭스는 W3C의 표준 권고안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액티브X는 웹 표준이 아닙니다. 따라서 파이어폭스는 한국의 특수성을 고려해 액티브X를 지원할 의무가 없습니다.”

“MS의 비스타(Vista) 역시 액티브X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결국 MS도 액티브X가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해 수정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액티브X를 사용하지 못해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입니까?

“온라인 쇼핑에서 결제 처리를 할 수 없습니다. 이는 금융결제원에서 인정하고 있는 인증서가 액트브X를 기본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웹(OpenWeb, openweb.or.kr)가 금융결제원과 법정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우분투를 통해 직접 해결할 방법은 없나요?

“여기저기서 우분투에서 온라인 쇼핑(액티브X)이 가능하도록 하는 다양한 시도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나와 있는 방법으론, 물론 다소 불완전하지만, ‘와인(Wine)’ 혹은 ‘버추얼박스(VirtualBox)’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와인은 리눅스 환경에서 XP환경의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버추얼박스는 우분투 안에서 다른 OS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이메일이나 메신저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까?

“우분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메일 프로그램은,  ‘그놈(Gnome)’에서 개발해 우분투를 설치될 때 함께 설치되는 ‘에볼루션’과, 모질라에서 개발한 ‘썬더버드’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 는 모두 한글화되어 있어, 사용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메신저는 MSN, 야후, 네이트온을 지원하는 피진(Pidgin)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네이트온(NateOn)의 리눅스 버전도 나왔습니다. 점점 우분투를 사용하는 환경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 우분투를 사무용으로 쓰기 위해선, 오피스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는데요. 우분투에서 쓸 수 있는 워드(Word)나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우분투는 설치가 될 때부터 오픈오피스가 설치가 됩니다. 오픈오피스(OpenOffice)엔 MS의 우드(Word)에 대응하는 라이터(Writer), 엑셀(Excel)에 대응하는 칼크(Calc) 등의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파워포인트(PowerPoint)에 대응하는 임프레스(Impress)란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습니다”

- 오피스 프로그램 간의 인터페이스 호환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이들 프로그램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MS 오프스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익히면 곧바로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과컴퓨터도 한글을 윈도XP용과 리눅스용으로 발표해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다른 사람이 오피스용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보려면 역시, 호환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MS 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들을 오픈오피스에서 불러와서 볼 수 있습니다. 일부 문서는 MS 오피스에서 작성한 것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지만, 대부분의 문서를 불러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픈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는 저장할 때 MS 오피스 형태로 저장해, MS 오피스에서 보거나 PDF문서로 저장을 하면 누구든지 본인이 작성한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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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3:49 2008/09/09 13:49
Posted by J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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